
탄소중립 e모빌리티 전문기업 베리워즈(대표 김성우)가 최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열린 ‘2025 ICT기금 넥스트 어워즈’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ICT 기금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리워즈는 △분산신원인증(DID) △블록체인 △IoT(사물인터넷) 등을 융합한 탄소중립 e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와 기기 간의 상호 인증, 주행·충전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 온실가스 감축 실적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상 등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캄보디아 현지에서 상용화 중이다. 이번 수상은 사이버보안의 산업 실증성과 신뢰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박민수 베리워즈 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신뢰기술을 현장에 구현해 낸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DID 기반의 탄소중립 플랫폼으로 디지털 신뢰 기술과 탄소시장을 연결하는 국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워즈가 기술력뿐만 아니라 제도적·국제적 연계를 통해 디지털 신뢰 기반의 탄소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베리워즈의 기술은 국가 간 탄소 감축 협력체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베리워즈의 e모빌리티 사업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제 감축사업(ITMO)으로 공식 승인된 바 있다. 이는 파리협정 제6.2조에 따라 대한민국이 추진한 국제 탄소감축사업 제1호 승인 사례로 기록됐다. 해당 감축 실적은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2025-08-06
댓글 남기기